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끝났지만 대입전쟁은 이제부터다. 곧바로 대학별 수시 논술고사가 이어지며 본격 레이스에 돌입한다.

수능 이후 첫 수시 논술고사가 치러진 16일 학생들의 표정에서 비장함이 묻어난다.

이날 서울에서는 오전 9시 경희대와 성균관대, 오후 1시 서강대에서 논술 시험이 치러졌다.

경희대 앞은 시험 시작 2시간여 전부터 학교 주변 도로가 학부모들의 차량으로 꽉 들어찼다.

성균관대도 시험 시간이 다가오면서 입구 교차로 주변이 붐볐다. 다만 성대는 수험생들의 안전을 위해 학교 내부와 학교 앞 도로의 차량 통행이 전면 차단됐다.

이와 함께 건국대, 경희대(자연·인문체육), 서강대(자연), 성균관대 (인문), 가톨릭대(의예), 울산대(의예) 등 12개 대학도 논술고사를 진행했다.

이튿날인 17일에는 서강대(인문), 성균관대(자연), 숙명여대(인문·의류)등 8개 대학이 뒤를 잇는다. 이후 주말인 오는 23~24일, 11월30일~12월1일에도 다수 대학이 논술고사를 치른다.

디지털뉴스부기자 dtnews@dt.co.kr
16일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에서 수험생들이 2020학년도 수시 논술시험을 치르고 있다. 연합뉴스
16일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에서 수험생들이 2020학년도 수시 논술시험을 치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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