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 '본 대로 말하라'는 모든 것을 잃은 천재 프로파일러와 한 번 본 것은 그대로 기억하는 능력을 가진 형사가 죽은 줄 알았던 연쇄 살인마를 추적하는 오감 서스펜스 스릴러다.
장혁은 과거 프로파일러였던 괴팍한 은둔자 '오현재' 역을 맡았다. 약혼자를 죽인 연쇄살인마를 쫓기 위해 모든 것을 사진처럼 생생하게 기억하는 픽처링 능력을 가진 신참 형사 수영(최수영)과 공조 수사를 펼친다.
장혁이 연기하는 오현재는 장기미제사건들을 프로파일링으로 해결한 최고의 범죄 심리 분석가로,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을 조합해 추리하는 재주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그러나 연쇄살인범이 저지른 폭발사고로 약혼자를 잃은 이후, 모든 흔적을 지우고 은둔하는 인물이다.
이에 '본 대로 말하라' 제작진은 "장혁은 어떤 작품에서나 자신만의 색깔이 확실한 배우인 만큼 더욱 장르물 연기를 기대하시는 시청자 분들이 많을 것"이라며 "오현재는 지금껏 드러나지 않았던 장혁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캐릭터다. 극 중 어떤 활약을 펼칠지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본 대로 말하라'는 드라마 '보이스1', '손 the guest', '라이어 게임', '피리 부는 사나이' 등을 연출한 김홍선 감독이 크리에이터를 맡았다. 김 감독은 기획 및 제작에 전반적으로 참여해 작품에 완성도를 더할 예정이다.
'신의 퀴즈 1' 이준형 감독이 연출을, 영화 '차형사' 고영재 작가·신예 한기현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
김지은기자 sooy09@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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