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서 SK뷰 스카이시티 북적북적
[디지털타임스 박상길 기자] "영종하늘도시 초기 입주 단지들이 최근에 1억씩 올랐어요. 새 아파트 가격이 조금씩 오르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상황입니다"(운서 SK뷰 스카이시티 분양관계자)

영종도 일대에 오랜만에 나온 대단지 새 아파트에 내 집 마련 수요자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 일대는 청약 통장이 많지 않아, 당첨만 되면 전용면적 84㎡ 기준 최고 5000만원의 프리미엄을 챙길 수 있어서다.

3일 SK건설에 따르면 지난 1일 문을 연 '운서 SK뷰 스카이시티' 견본주택은 3일간 1만1000여 명이 다녀갔다. 단지는 전체 1153가구가 분양되는데 전용 84㎡가 693가구로 60%를 차지한다. 1주택자도 1순위 청약 가능하다. 더욱이 기존 주택 당첨 여부와 상관없이 청약할 수 있다. 2순위는 청약 통장만 가입되어 있다만 신청 가능하다. 영종도 일대는 청약 통장이 많지 않아 영종도 외 거주자도 당첨 가능성이 크다.

연령대별로는 신혼부부들이 당첨에 유리하다. 특별공급 전체 물량인 601가구 중 38%(228가구)가 신혼부부에 배정됐다. 일반 물량도 552가구로 특공 물량의 2.5배에 달한다. 신혼부부들에 청약 기회가 확대된 만큼, 경쟁은 상당히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 수준이면 내 집 마련이 가능해서다.

운서 SK뷰 스카이시티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125만원대로 전용 84㎡기준 3억5130만∼3억8435만원이다. 인근 공인중개업소에 따르면 영종도 일대 기존 아파트가 구축된 영종하늘도시의 경우 전용 84㎡ 시세가 4억원 수준이라 최고 5000만원 정도 시세 차익이 기대된다.

분양가는 저렴하지만 분양가의 60%에 대해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제공돼 수요자들의 금융 부담은 낮을 전망이다.

단지 주변으로 집값을 끌어올릴 개발 호재는 풍부하다. 인근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운서 SK뷰 스카이시티 인근으로 빠르면 올해 연말 늦으면 내년 초께 1000가구 대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라며 "운서 SK뷰 스카이시티가 성공적으로 완판될 경우, 후속 단지가 분양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나홀로 단지가 아닌 브랜드 단지로 지어질 경우 향후 집값이 더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교통 여건도 좋아지는데, 영종과 청라를 10분대로 잇는 제3연륙교가 2025년 개통될 예정이다.

개발 호재도 풍부하다. 현재 영종도 북단에 미단시티 복합리조트가 2021년 개장을 목표로 공사 진행 중이다. 파라마운트 스튜디오의 테마파크와 6성급 호텔, 카지노, 케이팝(K-POP) 전용공연장 등이 들어서는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도 착공에 들어갔다. 이외에도 워터파크와 아쿠아리움, 특급호텔, 복합쇼핑몰, 비즈니스센터, 테마파크, 골프장 등을 조성하는 한상드림아일랜드(영종드림아일랜드) 개발 사업도 추진된다.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지난 1일 인천 운서동 일대에 문을 연 '운서 SK뷰 스카이시티' 견본주택 방문객들이 분양 관계자의 설며을 들으며 유니트를 둘러보고 있다.<SK건설 제공>
지난 1일 인천 운서동 일대에 문을 연 '운서 SK뷰 스카이시티' 견본주택 방문객들이 분양 관계자의 설며을 들으며 유니트를 둘러보고 있다.<SK건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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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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