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김양혁 기자] 현대자동차는 지난 10월 국내 6만 4912대, 해외 33만 4994대 등 작년 같은 달보다 2.5% 줄어든 39만 9906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작년 같은 달보다 국내는 2.1%, 해외는 2.6% 감소한 것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쏘나타와 그랜저 등 주력 차종들이 전체 판매를 이끌었다"며 "2019 코리아 세일 페스타와 연계해 대대적인 판촉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남은 기간 판매 확대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쏘나타는 지난 10월 1만688대가 팔렸다. 이는 작년 같은 달보다 5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국내 최다 판매 차종에 올랐다. 풀체인지(완전변경)모델 출시를 앞둔 그랜저도 9867대가 팔려나갔다.

해외시장 판매는 선진 시장에서의 판매 호조에도, 신흥 시장에서의 수요 위축과 판매 부진이 주요한 영향을 미쳤다. 현대차 관계자는 "시장별 상황과 고객들의 니즈에 맞는 신차를 적재적소에 투입해 꾸준한 판매 증가를 이뤄나갈 것"이라며 "권역별 자율경영, 책임경영 체제를 구축해 실적을 회복하고, 미래 사업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김양혁기자 mj@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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