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김양혁 기자] 쌍용자동차는 10월 내수 8045대, 수출 2090대 등 작년 같은 달보다 24.1% 줄어든 1만135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내수 판매는 작년 같은 달보다 20.2%, 수출은 36.1% 감소했다.

쌍용차는 지난 8월 초 코란도에 휘발유차를 추가하며 3개월 연속 판매가 증가했고, 해당 차급이 속한 C세그먼트 SUV(스포츠유틸리티차) 시장에서 점유율도 17%에서 30% 수준까지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현지 판매를 앞둔 유럽시장으로 신규 모델 투입과 대규모 미디어 시승행사 개최 등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예병태 쌍용차 대표이사는 "경쟁심화 상황에서도 주력모델의 판매 회복세로 내수가 전월보다 증가세를 기록했다"며 "코란도 휘발유차에 이어 수동변속기 모델을 추가 투입하는 등 수출에서도 시장 공략을 더욱 가속화해 판매를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김양혁기자 mj@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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