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서연 블랑조 대표
조서연 블랑조 대표
쇼핑몰 '블랑조'가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고 내년 영문몰을 오픈해 해외 시장 진출에 나선다.

블랑조는 2016년 오픈한 여성 데일리룩 전문몰로, 심플하면서 여성성을 강조한 스타일을 추구하는 쇼핑몰이다. 조서연 블랑조 대표는 "내년에는 영문몰을 열고 해외 고객들을 대응할 예정이며, 현지 상황을 고려해서 해외 매장 오픈도 고려하고 있다"며 "내실을 좀 더 다져 순차적으로 준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 대표는 현재 선보이고 있는 의상을 직접 디자인하고 있다. 패션을 전공한 조 대표는 대학 졸업 후 한 도매 디자인 회사에서 일을 하며 디자인 감각을 익혔고, 직접 아우터 도매 매장을 열어 15년 동안 오프라인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며 다양한 옷들을 제작하고 경험했다. 그때 경험을 바탕으로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카페24의 솔루션으로 온라인 쇼핑몰을 만들어 판매를 시작했다고 조 대표는 설명했다. 블랑조는 매일 2~3건의 신상품을 업데이트하고 있다.

블랑조의 주 고객은 30~40대 여성이다. 조 대표는 기본 베이스 컬러를 화이트로 해 다양한 컬러와 패턴을 입히는 방식으로 디자인하고 있다. 아우터, 블라우스, 니트, 스커트, 데님 등 다채로운 컬러와 프린팅 한 패턴을 활용해 다양한 데일리 의상들을 주로 선보이고 있다.

원피스가 이 쇼핑몰의 대표 상품 군이다. 특히 '블루 프릴 셔츠 원피스'는 매해 여름마다 인기를 끌고 있는 스테디셀러다. 이 제품은 지난 3년 간 10만 장 가까이 판매됐다. 이외에도 도톰 데일리 트위스트 롱 카디건, 배색 숏 블루종 점퍼 등 아우터들이 인기 제품으로 꼽힌다.

김위수기자 withsu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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