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6일 서울 서교동 팟빵홀에서 개최된 오리지널ES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최식에는 100여 명의 크리에이터가 참석했다. 팟빵 제공
지난달 16일 서울 서교동 팟빵홀에서 개최된 오리지널ES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최식에는 100여 명의 크리에이터가 참석했다. 팟빵 제공
오디오 콘텐츠 포털 팟빵이 신규 오리지널 팟캐스트 방송 70여개를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팟빵은 기존 팟캐스트 크리에이터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팟빵 오리지널 ES'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오리지널ES 프로젝트를 통해 양질의 콘텐츠를 확보하겠다는 것이 회사의 계획이다.

팟빵은 지난 9월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약 한 달 동안 오리지널ES 참여 방송을 모집해 왔다. 공고문 게시 당일 하루 만에 700여개 방송이 지원했고, 내부 심사를 거쳐 70여 개 방송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방송은 팟빵 오리지널 수준의 지원을 받게 된다. 담당 매니저가 배정돼 이용자 청취 데이터를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신규 구독자 확충 방안, 팟캐스트 개선점 등을 지속 제안하며 밀착 컨설팅 한다. 이 외에도 팟빵 스튜디오 무료 이용, 광고영업 지원, 광고수익률 상향, 전용 소개페이지 개설, 월 단위 데이터 분석 보고서 제공, 크리에이터 간 오프라인 교류 지원 등 팟캐스트 제작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지원혜택을 받는다.

팟빵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크리에이터가 콘텐츠 제작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팟캐스트 퀄리티를 더욱 높이고, 시장의 저변을 한층 넓혀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실제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홍대 사옥 인근에 신규 스튜디오 3개실을 추가 오픈했다. 오리지널ES 크리에이터를 위한 전용 스튜디오로 국내 최고 수준의 녹음 시설을 갖춰 이달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오리지널ES에 기존 팟캐스트 방송 외 유튜버 크리에이터도 다수 포진했다. 이미 유튜브 구독자 수만 명에서 수십만 명을 확보하고 있는 크리에이터들로 팟빵 오리지널ES를 통해 팟캐스트 분야에 출사표를 던진 셈이다. 팟빵은 기존 팟캐스트 크리에이터와의 콜라보레이션 기획 등 다양한 교류 지원을 통해 기존에 없던 참신한 콘텐츠가 제작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김동희 팟빵 대표는 "앞으로도 크리에이터가 콘텐츠 제작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팟캐스트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위수기자 withsu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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