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이상현 기자] 부동산 시장 침체가 이어지던 거제에서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가 4년 만에 1순위 청약접수 역사를 새롭게 썼다.
대림산업은 지난 30일 진행된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 1순위 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988가구 모집에 총 1803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2015년 11월 '힐스테이트 거제' 이후 4년여 만에 가장 많은 청약통장을 접수받은 사례다.
1순위 최고 경쟁률은 90가구 모집에 해당 지역에서 318건이 접수돼 3.53대 1을 기록한 전용면적 98㎡타입에서 나왔다. 84㎡A타입(2.13대 1)과 84㎡B타입(1.15대 1)도 해당 지역에서 모집세대 이상의 통장을 접수받았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새 아파트 공급에 목말랐던 거제에 오랜만에 들어서는 브랜드 대단지로서 일찌감치 많은 관심이 있었다"며 "고현동을 넘어 거제의 새 랜드마크가 될 이 단지에 오랜 시간 쌓아온 대림산업만의 다양한 기술과 노하우를 적용해 최고의 가치를 누리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는 지하 1층~지상 34층, 7개동 규모로 전용 78~98㎡, 1049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남은 일정은 31일 2순위 청약접수에 이어 11월 6일 당첨자 발표, 11월 18~20일 정당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이 단지는 계약금 1000만원 분납제,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이 적용되며 계약 이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