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배달앱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배달앱 이용 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카드가 눈길을 끌고 있다.
30일 카드 업계에 따르면 KB국민 '탄탄대로 미즈앤미스터(Miz&Mr) 티타늄카드'는 배달의민족, 더반찬, 마켓컬리 등에서 20% 청구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미용·화장품 등 업종에서 20%, 대중교통·커피·백화점·편의점·업종에서 5~10% 청구할인 혜택이 있다. 주유 시 리터당 100원 청구할인혜택도 받을 수 있다.
또 KB국민 '청춘대로 꿀맛알파(α)카드'는 배달의민족, 배민찬, 마켓컬리에서 건당 2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음식업종 건당 2000원, 커피·제과 업종 건당 1000원 청구할인도 가능하다.
'씨유(CU)·배달의민족 삼성카드 탭탭(taptap)'은 배달의민족에서 2000원 할인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편의점, 대중교통, 음식점 등에서 할인을 제공한다.
'NH20 해봄카드'는 배달의민족과 요기요에서 10% 청구할인 해주고 있다.이외에도 인천공항 라운지 연 2회 무료이용 혹은 놀이공원 연 6회 30~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SC제일은행 '뉴타임카드'는 오후 10시~오전 12시 사이에 결제 시 배달의민족, 요기요, 배탈통 등 배달앱에서 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시간대에 따라 커피·드럭스토어·온라인쇼핑 업종에서 5% 할인이 가능하고 교통·통신·해외이용금액은 시간대와 상관없이 이용금액의 5%가 할인된다.주말 및 공휴일에는 대형마트에서 5%, 주유 리터당 60원 할인을 제공한다.
'신세계 씨티 클리어 카드'는 배달의민족, 요기요, 배달통에서 5% 청구할인이 가능하다. 교통·점심식사·통신 등 업종에서 5~7% 청구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고승훈 카드고릴라 대표는 "배달앱 수요가 많아지면서 관련 혜택카드를 찾는 소비자들도 늘고 있다"며 "배달앱 할인카드는 카드별로 혜택을 제공하는 어플이 다르다. 또 혜택 조건에 건당 이용금액이 정해져있는지 알아보는 것도 필수"라고 전했다. 주현지기자 jhj@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