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이상현 기자] 경기도 파주 운정신도시의 광역교통망 확충을 위해 지하철 3호선의 연장 방안이 검토된다.

경기도 파주시는 2기 운정신도시의 광역교통망 확충을 위해 국토교통부가 ''지하철 3호선(일산선) 파주 연장을 위한 타당성 용역'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용역은 국토교통부가 3기 신도시 개발에 따른 2기 운정신도시의 교통 대책 방안 마련을 위해 추진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국토교통부는 '지하철 3호선 파주 연장을 위한 타당성 용역' 긴급 입찰을 지난 28일 공고했으며, 내달 8일 마감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대화~운정 연장사업의 사전타당성 조사를 하고 비용 절감과 수요증대 방안 등을 찾아 최적의 대안 노선을 검토할 계획이다.

지하철 3호선 파주 연장은 고양시 대화역에서 파주시 운정신도시까지 연장하는 사업으로, 7.6㎞에 8383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사업이 진행되면 운정신도시를 포함한 파주 주민들의 열악한 교통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파주시는 내다보고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국토부가 2기 신도시를 조성하면서 광역교통망 등 교통 인프라를 건설하지 않아 파주시민들이 출퇴근하는 데 엄청난 불편을 겪고 있다"며 "파주시도 국토부가 추진하는 용역이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서울 지하철 3호선 대화역. <연합뉴스>
서울 지하철 3호선 대화역.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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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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