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오는 3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한국과 아세안 10개국 산림분야 장·차관 등이 참석하는 '2019 한-아세안 산림 최고위급 회의'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이 회의는 다음달 '한-아세안 대화관계 30주년' 기념으로 11월 25∼2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 앞서 열리는 공식 부대행사다.

'번영과 평화를 위한 모두의 숲'을 슬로건으로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등 아세안 10개국이 참가해 산림을 활용한 공동 번영과 평화 기여에 대한 미래 산림비전을 논의한다.

아울러 산림청은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정기총회와 고위급 회의를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서울에서 연계해 진행할 계획이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한국과 아세안 10개국이 전 세계적 이슈인 기후변화, 생물다양성 손실, 토지 황폐화 등의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산림이 아시아 지역 내 평화에 기여하고, 미래 가치를 창출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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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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