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첫방송된 tvN '신서유기7'이 화제성과 시청률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새로운 시즌의 서막을 알린 가운데, 프로그램의 중심축 역할을 맡은 강호동과 이수근이 안방극장까지 웃음 폭탄을 전했다.
강호동은 이번 시즌 역시 분장에 몸 사리지 않는 모습으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그는 캐릭터 선택 퀴즈에서 상위권을 차지했음에도 불구하고 모두가 꺼려하는 난이도 최상의 '신묘한'을 선택해 뜻밖의 반전을 만들었다. 이로써 '쮸빠찌에', '가오나시', '수박' 등에 이어 얼굴을 노랗게 칠하는 '신묘한'을 완벽하게 소화, 온 몸을 도화지로 삼는 강호동의 남다른 열정은 웃음으로 승화됐다. 강호동은 등장만으로도 빵 터지는 웃음을 선사하는 대활약을 펼쳐 그의 '신묘한'은 벌써부터 이번 시즌의 레전드 캐릭터가 될 것이라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더해 이수근은 명불허전 '신서유기'의 재치꾼으로 곳곳에서 활약을 펼쳐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만들었다. 캐릭터 선택에서 망설임없이 '무릎팍동자'를 선택한 이수근은 키만 빼고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찰떡 분장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후 퀴즈의 정답을 맞출 때마다 외줄타기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시시각각 동자의 예언을 전하는 등 자신의 캐릭터에 충실한 돌발 행동으로 끝없이 안방극장에 웃음 세례를 퍼부었다.
한편, 첫 방송 말미에는 강호동의 위기가 펼쳐진 것이 예고돼 궁금증을 더한 가운데, 오는 11월 1일 2회 방송에서는 이들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증폭되고 있다.
tvN '신서유기7'은 매주 금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디지털뉴스부기자 dt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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