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무역전쟁 '1단계 합의' 성사되나…USTR도 "일부 분야 마무리 단계"
중국이 미국과의 무역협상에서 합의문 일부의 기술적 협의를 기본적으로 끝냈으며 일부 농산물 규제 문제에 대해서도 상호 합의했다고 밝혔다.
중국 상무부는 26일 양국 고위급 무역협상 대표인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과 류허 중국 부총리가 전화 통화를 했다고 밝혔다.
특히 상무부는 "양측이 각자의 핵심 우려를 적절히 해결하는 데 동의했고 무역협상 합의문 일부의 기술적 협의가 기본적으로 끝났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는 미국이 말하는 미중 무역협상의 '1단계 합의'를 뜻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앞서 USTR는 25일(현지시간) 양국 고위급 무역협상 대표들이 '1단계 합의'를 주제로 통화했다고 공개하면서 "양측은 합의 중 일부 분야에 대한 마무리 단계에 근접했다"고 했다.
이때문인지 미국 증시는 이날 협상 기대감이 높아져 주요 지수가 상승하기도 했다.
중국 상무부는 미국이 중국산 조리 가금육을 수입하고, 중국은 미국산 가금육 수입 금지 조치를 해제하는 데 양측이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실무진 간 협의를 계속 진행한 후 양측 무역협상 대표들이 조만간 다시 통화할 예정이다.
이에 일각에서는 11월 칠레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국가주석이 만나 공식 합의문에 서명할 수 있다는 기대섞인 전망도 내놓고 있다.디지털뉴스부기자 dtnews@dt.co.kr
중국 상무부는 26일 양국 고위급 무역협상 대표인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과 류허 중국 부총리가 전화 통화를 했다고 밝혔다.
특히 상무부는 "양측이 각자의 핵심 우려를 적절히 해결하는 데 동의했고 무역협상 합의문 일부의 기술적 협의가 기본적으로 끝났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는 미국이 말하는 미중 무역협상의 '1단계 합의'를 뜻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앞서 USTR는 25일(현지시간) 양국 고위급 무역협상 대표들이 '1단계 합의'를 주제로 통화했다고 공개하면서 "양측은 합의 중 일부 분야에 대한 마무리 단계에 근접했다"고 했다.
이때문인지 미국 증시는 이날 협상 기대감이 높아져 주요 지수가 상승하기도 했다.
중국 상무부는 미국이 중국산 조리 가금육을 수입하고, 중국은 미국산 가금육 수입 금지 조치를 해제하는 데 양측이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실무진 간 협의를 계속 진행한 후 양측 무역협상 대표들이 조만간 다시 통화할 예정이다.
이에 일각에서는 11월 칠레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국가주석이 만나 공식 합의문에 서명할 수 있다는 기대섞인 전망도 내놓고 있다.디지털뉴스부기자 dt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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