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새 또 4%p 올라

미국인 절반 이상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한 탄핵 조사를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공개된 퀴니피액대 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인 절반을 넘는 55%가 탄핵 조사를 지지했다.

지난 9월 실시한 조사에선 47%(CNN), 45%(로이터-입소스), 47%(퀴니피액대)가 트럼프 탄핵을 지지했었다.

더힐에 따르면 가장 최근인 이번 퀴니피액대 조사에서는 탄핵 찬성이 55%, 반대가 43%로 나타났으며 이는 바로 전(前) 주(51%-45%)보다도 찬성이 4%포인트나 뛰어오른 것이다.

특히 민주당원들 사이에선 93%가 탄핵 조사를 지지했으며 중립적 유권자들의 경우 58%가 탄핵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대로 공화당원들은 88%가 탄핵 반대를 표명했다.

중립적 유권자들의 탄핵지지도 역시 8%가 증가했으며 민주-공화당원들의 탄핵 지지도도 전반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거의 절반에 해당하는 48%는 탄핵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의 축출을 지지했으며, 이는 지난주에 비해 2%포인트 증가한 것이다. 46%는 탄핵-대통령직 축출에 반대한다고 표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축출에 대해선 민주당원 가운데 86%가 찬성했으며, 중립적 유권자들은 49%가 찬성했다. 반면 공화당원들은 91%가 대통령직 축출에 반대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국정 지지도는 38%로 퀴니피액대 조사 사상 처음으로 40% 밑으로 하락했으며 반대 여론은 58%를 나타냈다. 퀴니피액대는 트럼프에 대한 지지도가 2018년 7월 이래 최저 수준이라고 밝혔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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