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국무원은 전날 리커창 총리 주재 상무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무역·투자 안정대책을 확정했다.
이 가운데 농산물 수입은 미중 무역협상에서 핵심 사안이다.
국무원은 수출입 세금 환급과 무역 융자, 신용보증 등 정책을 개선하기로 했다.
국무원은 외환 관리를 개선하고 국경 간 무역과 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조처를 할 것이라고 했다.
무역과 외국인 투자 안정화는 미중 무역전쟁의 타격 등으로 둔화한 경제를 떠받치려는 정책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중국의 3분기 성장률은 6.0%에 그쳤다. 27년만에 최저수준이다.
IMF는 15일(현지시간) 보고서를 통해 내년 중국 경제성장률을 5.8%로 전망하기도 했다.
지난달 리커창 중국 총리가 "6% 이상 성장률 유지는 매우 어렵다"고 공식 발언한 것처럼 중국의 '바오류(保六·6%대 성장)' 붕괴는 이제 기정사실처럼 여겨지는 분위기다.
중국 정부는 올해 인프라 프로젝트 승인을 배로 늘리는 등 부양책을 펴고 있다. 하지만 중국의 성장률은 내년에 6% 밑으로 떨어질 것이라고 로이터통신이 최근 설문한 전문가들은 전망했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뉴스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