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이상현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부산도시철도 2호선 사상역에서 '사랑의 건강기부계단' 개통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사랑의 건강기부계단은 지하철 역사에 기부계단을 조성해 사림들이 계단을 이용할 때마다 일정 금액을 적립해 기부하는 HUG의 사회공헌 사업이다.

HUG는 2017년 부산도시철도 1호선 남포역에 기부계단을 설치한 데 이어 올해는 사상역 내 승강장 계단 두 곳(4, 6번 계단)에 기부계단을 조성해 앞으로 총 3년간 시민들이 계단을 이용할 때마다 적립되는 금액(1인 당 10원 씩, 연간 2000만원 한도)을 기부할 예정이다.

기부금은 취약계층 어린이들의 의료비 지원 등에 사용된다.

사랑의 건강기부계단은 HUG의 재원 기부, 부산광역시의 홍보 지원, 부산교통공사의 공간 기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기부금 관리 및 시설 사후관리 등 지역사회 여러 기관의 협업을 통해 운영된다.

이재광 HUG 사장은 "기부계단 설치를 계기로 시민들이 일상에서 즐겁게 기부를 할 수 있는 나눔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HUG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부산도시철도 2호선 사상역에 설치된 '사랑의 건강기부계단' 모습. <HUG 제공>
부산도시철도 2호선 사상역에 설치된 '사랑의 건강기부계단' 모습. <HUG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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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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