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년생 김지영
82년생 김지영
영화 '82년생 김지영'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개봉한 '82년생 김지영'은 관객 13만 8968명을 불러 모으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조남주 작가의 동명 베스트셀러 소설을 스크린으로 옮긴 이 영화는 1982년 태어나 2019년 오늘을 살아가는, 꿈 많던 어린 시절과 자신감 넘치던 직장생활을 거쳐 한 아이의 엄마이자 누군가의 아내로 살아가는 김지영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는 개봉하자마자 일부 누리꾼들이 평점 1점을 주는 '평점 테러'가 이어졌으나 영화를 실제로 본 관객들은 "내 이야기 같았다"며 공감의 평가를 했다.

1·2위를 지키고 있던 '말레피센트 2'와 '조커'는 각각 한 계단씩 하락했다.

전날 함께 개봉한 '람보: 라스트 워'는 1만 3018명을 동원하며 5위로 출발했으며, 넷플릭스 영화 '더 킹: 헨리 5세'는 2072명이 관람해 8위에 올랐다.

디지털뉴스부기자 dt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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