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스테이션을 지향하는 SRT 지제역에 국내 최초로 무인 스마트 스토어가 문을 열어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이 무인 스마트 스토어에는 전국 13개 지역(제주, 광주, 담양, 순천, 경북, 이천, 수원, 화성, 청주, 대전, 평창, 홍천, 서울)의 특산물이 판매되고, 문화관광이 홍보되고 있다. 특히 이 같은 특산물을 고객의 집으로 직배송하는 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다.
무인 스마트 스토어의 운영을 맡고 있는 사회적기업 우리아이친환경은 24일 "국내 최초로 SRT 지제역에 무인 스마트 스토어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 무인 스마트 스토어의 주요 상품이 각 지방의 특산물들이어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지방 소기업이 수도권 고속철도 SRT 이용 승객들에게 상품을 홍보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재까지 약 4만 명의 지제역 이용승객이 무인 스토어를 이용했는데, 신기해 하면서도 이내 적응을 하면서 호평을 내놓고 있다는 분석이다. 현재까지 광주 장애우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 중인 유기농 과자 시튼베이커리가 관심도 1위 매출 1위 상품이라는 게 운영자 측의 설명이다.
이 무인 스마트 스토어에 이용되는 기술은 알앤디플러스(대표 김용철, 김윤상)가 맡고 있으며 결재 및 솔루션은 KIS정보통신이 제공하고 있다.
사회적기업 우리아이친환경 최재석 대표는 "이번 지제역에서의 시범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전국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