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전문 인터넷사이트 보배드림에 게재된 현대자동차 더 뉴 그랜저 후면부. 보배드림 게시글 캡쳐
현대자동차가 오는 11월 출시 예정인 '더 뉴 그랜저'의 티저영상을 22일 공개했다.
더 뉴 그랜저는 2016년 출시된 그랜저(IG)의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이지만, 외관과 내부 디자인을 대폭 변경하고 파워트레인도 바뀐 신차급 변경이다.
현대차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한 티저영상에서는 더 뉴 그랜저의 일부분만 등장하지만, 최근 실물 사진이 유출돼 주요 내·외관 디자인은 사실상 공개된 상황이다.
더 뉴 그랜저의 가장 큰 변화는 전면부다. 라디에이터 그릴과 헤드램프, 주간주행등, 범퍼 등의 경계를 무너뜨렸다. LED(발광다이오드) 주간주행등은 마름모 조각으로 구성된 그릴과 일체형으로 제작됐다. 신형 쏘나타와 마찬가지로 켜지지 않았을 때는 그릴의 일부로 보이지만, 점등되면 램프로 바뀌는 '히든라이팅 램프'가 적용된 것으로 추정된다.
후면부 역시 리어램프로 변화를 꾀했다. 기존 모델보다 다소 두꺼워진 일자형 리어램프는 측면까지 이어지며 내려오는 형태를 갖췄다.
파워트레인의 경우 최근 기아자동차가 출시한 K7 프리미어의 제품군을 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스마트스트림 2.5엔진에 8단 자동변속기 결합 모델 등이다. 현대·기아차의 같은 체급 모델의 경우 내·외관 디자인만 달리할 뿐 사실상 '쌍둥이' 차나 다름없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