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계좌에 잔액이 없어도 신용카드를 이용해 다른 사람에게 돈을 보낼 수 있는 '마이송금(My송금)' 서비스(사진)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마이송금 서비스는 계좌에 돈이 없어도 신용카드 기반 간편결제 방식으로 즉시 송금이 가능한 서비스다. 신한카드의 디지털 결제 플랫폼인 신한페이판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일 송금한도는 10만원, 송금횟수는 2회로 제한을 두고 있다. 월 송금한도와 횟수도 각각 50만원, 10회로 제한이 있다. 마이송금 서비스를 악용해 속칭 '카드깡'을 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서다. 신한카드는 마이송금 이용 현황을 모니터링해 카드깡이 의심되는 사례를 적발하는 시스템도 만들었다.
신한카드는 마이송금 서비스의 활성화를 위해 올해 말까지 송금수수료를 받지 않을 예정이다. 또 11월 말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마이송금 서비스 이용자에게 여러 혜택을 제공한다. 11월 3일까지 이벤트에 응모한 선착순 1만명에게 1만원 이상 마이송금 이용시 마이신한포인트 1000포인트를 적립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마이송금과 관련된 퀴즈를 맞춘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갤럭시노트10 등 다양한 상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