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 공기오염 보도 잇따라… 키즈카페·신축 아파트단지 등 실내 공기질 '나쁨'
최근 실내 공기오염 관련 보도가 잇따르고 있다. 환경부가 지난해 9~11월 동안 키즈카페 1894개소를 조사한 결과, 27%(514개소)가 실내 공기질 환경 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지난 2018년 11월부터 올해 5월까지 수도권과 충청 지역에 위치한 신축 아파트단지 9곳의 60세대를 대상으로 실시한 라돈 실태조사에서는 61.7%가 권고 기준치를 넘었다.

하루의 80~90% 이상을 실내에서 생활하는 현대인은 실내 공기오염에 취약하다. 실제로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매년 실내 공기오염으로 사망하는 사람 수는 430만명으로 실외 공기오염 사망자 수보다 60만명 가량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공기오염은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그 위험성을 쉽게 인지하고 대응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 유해물질 발생률 높은 주방 공기부터 관리해야

주방은 음식 조리로 인해 미세먼지를 비롯한 입자상 오염물질과 일산화탄소와 같은 각종 가스상 오염물질들로 집안에서 공기오염이 가장 심한 곳이다. 특히 튀기거나 굽는 요리를 할 때 미세먼지가 다량 발생하는데, 이때 평소보다 최소 2배에서 최대 60배까지 실내 미세먼지 농도가 치솟는다고 알려져 있다.

이 경우 요리 시 상대적으로 유해물질 방출이 적은 주방 가전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하츠의 'IH 하이브리드 전기쿡탑 3구(IH-362DTL)'는 인덕션 2구와 하이라이트 1구로 구성된 전기쿡탑으로, 화석연료를 직접 연소하지 않아 각종 공기오염물질 발생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요리 시작 10분 전부터 주방용 레인지 후드를 작동해 유해물질이 원활히 빠져나갈 수 있도록 공기의 흐름을 만들어 두고, 요리가 끝나고 난 뒤에도 5분간 켜두어 잔여 유해가스들을 말끔히 배출하는 것이 좋다.

◆ 쾌적한 생활 공간 위한 올바른 환기법 숙지

집안 공기질을 늘 쾌적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하루 3번(오전·오후·저녁) 30분 이상 환기를 실시해야 한다. 환기하기에 적당한 시간은 실내·외 온도 차가 커 대기의 이동이 활발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새벽이나 오후 9시 이후는 대기가 침체하여 유해물질이 아래로 쌓이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다.

환기할 땐 현관문과 거실창 등 집의 양끝에 있는 창문을 열어 맞바람을 불게 하면 집안의 묵은 공기까지 밖으로 내보낼 수 있다. 이때 옷장이나 싱크대 같은 가구의 문과 서랍까지 모두 열어 합성 접착제와 방부제에서 나오는 유해가스도 함께 제거해보자.

◆ '환기시스템' 이용하면 집안 전체 공기 효과적으로 교체 가능

그러나 전업주부나 프리랜서를 제외하고 평일에도 집안에서 생활하는 이들은 매우 드물다. 환기할 시간이 적고 간간히 불어오는 가을 미세먼지에 대기오염이 걱정된다면 집안에 설치된 환기시스템 또는 환기청정기를 똑똑하게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2006년 이후에 사업이 승인된 공동주택에는 환기시스템이 의무적으로 설치돼 있어, 발코니나 실외기실 또는 거실에 있는 컨트롤러를 통해 확인 및 작동이 가능하다. 하츠의 '공기청정겸용 전열교환기'는 초미세먼지까지 차단하는 헤파필터 등 다중 필터링 시스템이 적용돼 있어 안심하고 실외 공기를 들여올 수 있다. 또한 실내·외 공기간 열 교환이 가능해 난방 및 냉방 비용이 절감되는 것이 특징이다.

온라인뉴스팀기자 on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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