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가 온라인 1인칭 슈팅게임(FPS) '아바(A.V.A)'의 지식재산권(IP)을 인수했다고 18일 밝혔다.

네오위즈는 이번 아바 IP 확보를 통해 게임 이용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시스템 개선, 신규 콘텐츠 개발 등 게임을 재정비해 새롭게 서비스한다는 방침이다. 아바의 개발사 레드덕이 지난 7월 파산선고를 받은 후 이용자들은 게임 서비스 종료에 대한 우려를 제기해왔다. 네오위즈는 파산 절차 진행 과정에서 법원을 통해 IP에 대한 권리를 최종적으로 획득했다.

네오위즈 측은 안정적인 서비스 유지가 가장 중요하다는 판단 아래 계약 연장 합의를 통해 서비스를 이어나가는 한편, 서비스 개발을 위해 핵심 개발자들을 네오위즈로 합류시키는 등 최선의 노력을 진행해왔다.

또 아바가 네오위즈 게임으로 편입된 만큼 재도약을 위해 전 세계 이용자 대상의 글로벌 서비스도 진행할 계획이다.

김인권 네오위즈에이블스튜디오 대표는 "아바 IP 획득은 이용자들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내린 결정"이라며 "네오위즈의 아바로서 다시 시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위수기자 withsu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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