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C DX 어워드는 아시아-태평양(AP) 지역 최고의 디지털 리더 기업을 선정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아태지역 12개국에서 진행된다. IDC는 IT 및 통신, 소비자 테크놀로지 부문 세계 최고의 시장 분석·컨설팅 기관이다.
KB증권은 비즈니스 모델 변화와 시장을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아 종합상인 '디지털 트랜스포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디지털 트랜스포머는 디지털 및 혁신기술을 활용해 프로세스, 운영 모델, 고객 경험 등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킨 조직에 수여하는 상이다. 지난해에는 해당 요건을 충족한 국내 기업이 없었으며, 이번에 국내 금융회사 최초로 KB증권이 수상했다.
KB증권 측은 "150여개 단순·반복업무에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프로그래밍을 이용한 업무 자동화)를 적용해 연 환산 약 2.7만시간(지난 9월 기준)을 절감했다"며 "자연어 기반 사내 업무응대 챗봇(Talk KB)을 론칭하는 등 업무 효율성 증대를 이뤄냈다"고 설명했다.
박정림 KB증권 사장은 "KB증권은 고객중심과 혁신주도라는 핵심가치 달성을 위해 디지털 분야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기술을 활용한 업무효율화, 디지털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제휴, 디지털채널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주기자 stella2515@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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