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플레이 플랫폼에 생체인증·금융 적용해 사업화
유시완 하나금융티아이 대표(왼쪽)와 석창규 비즈플레이 대표가 '비즈플레이 경비지출관리 서비스 공동사업' 협약을 맺고 사진을 찍고 있다. 비즈플레이 제공
유시완 하나금융티아이 대표(왼쪽)와 석창규 비즈플레이 대표가 '비즈플레이 경비지출관리 서비스 공동사업' 협약을 맺고 사진을 찍고 있다. 비즈플레이 제공
하나금융그룹의 IT 전문회사 하나금융티아이와 경비지출 관리솔루션 기업 비즈플레이는 경비지출관리 공동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비즈플레이 솔루션은 법인카드, 개인카드, 현금 경비로 발생한 기존 종이 영수증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기반의 전자영수증으로 대체하고, 사용내역 확인부터 최종 결재까지 전체 경비지출 관리 과정을 지원한다.

두 회사는 하나금융티아이가 보유한 클라우드센터에 비즈플레이 경비지출관리 플랫폼을 구축하고, 내년 1월부터 공동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하나금융티아이 클라우드 내 비즈플레이 플랫폼 구축을 완료하고 파일럿 테스트를 하고 있다.

제휴를 통해 하나금융티아이는 하나금융그룹 관계사에 비즈플레이 솔루션을 적용, 쉽고 빠른 경비지출 프로세스를 만들 계획이다. 하나저축은행은 9월부터 비즈플레이 솔루션을 도입, 경비지출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시간과 비용을 80% 이상 줄였다. 하나카드는 비즈플레이와 협력해 비즈플레이 솔루션 고객사들에 법인카드 사용내역을 실시간 제공하고 있다.

하나금융티아이는 이 솔루션에 생체인증 서비스를 적용하는 등 금융IT 특화 솔루션으로 관계사만 아니라 대외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석창규 비즈플레이 대표는 "이번 제휴는 금융권이 기업고객을 위한 채널로 비즈플레이 솔루션을 선택한 좋은 사례"라면서 "비즈니스 파트너들과 다양한 성공모델을 만들어 경비지출관리 솔루션 시장을 키우겠다"고 말했다. 안경애기자 naturea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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