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지지율이 단 하루지만 더불어민주당을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문재인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 발생한 '역전'이다. 14일 발표된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의 10월 2주차 주간집계 결과다. 결과를 보면 한국당 지지율은 지난 11일 민주당을 앞섰다. 11일 단 하루지만 한국당이 34.7%, 민주당이 33.0%로 문재인 집권 후 처음으로 한국당이 민주당을 앞섰다.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 역시 하락해 대통령 취임 이후 최저치를 또 경신했다. 중도층 이탈이 결정적이었다. 중도층 여론이 점차 현 정부에 부정적인 쪽으로 기울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21대 총선을 6개월 앞두고 이같은 조사결과가 도출되면서 여야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일시적 '반짝 현상'이 아니라는 해석이 나오면서 민주당은 불안하고 한국당의 기대감은 커지고 있다. 민주당 일각에서는 지지율 하락세가 조국 법무부 장관과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만큼 조 장관의 명예퇴진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결국 '조국의 문제'가 '정권의 문제'가 돼 버린 셈이다. 만약 반전의 모멘텀을 만들지 못하면 '정권 위기론'은 심화될 것이다. 반면 한국당은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 이후 최대의 반전 기회를 잡았다는 평이다.
민주당과 한국당의 지지율이 처음으로 역전된 것은 국민의 엄중한 경고이자 민심에 귀를 열라는 충고다. 조 장관 임명 이후 시간이 지날수록 후폭풍이 잦아들 것으로 기대했지만 오히려 민심 이반은 가속화되는 분위기다. 대통령 지지층에서도 등을 돌리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것을 보면 그렇다. 문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국민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유감스럽게도 현재 문 대통령의 국정 입지는 취임 당시와는 확연히 다르다. 다행히 14일 조국 장관이 사의를 표명했다. 이제 문 대통령은 이번 사태를 반면교사로 삼아 협치의 국정행보를 걸어야할 것이다. 무엇보다 민생 현장을 직시해 '정치의 시간'이 아닌 '민생의 시간'을 열어야 한다.
21대 총선을 6개월 앞두고 이같은 조사결과가 도출되면서 여야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일시적 '반짝 현상'이 아니라는 해석이 나오면서 민주당은 불안하고 한국당의 기대감은 커지고 있다. 민주당 일각에서는 지지율 하락세가 조국 법무부 장관과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만큼 조 장관의 명예퇴진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결국 '조국의 문제'가 '정권의 문제'가 돼 버린 셈이다. 만약 반전의 모멘텀을 만들지 못하면 '정권 위기론'은 심화될 것이다. 반면 한국당은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 이후 최대의 반전 기회를 잡았다는 평이다.
민주당과 한국당의 지지율이 처음으로 역전된 것은 국민의 엄중한 경고이자 민심에 귀를 열라는 충고다. 조 장관 임명 이후 시간이 지날수록 후폭풍이 잦아들 것으로 기대했지만 오히려 민심 이반은 가속화되는 분위기다. 대통령 지지층에서도 등을 돌리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것을 보면 그렇다. 문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국민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유감스럽게도 현재 문 대통령의 국정 입지는 취임 당시와는 확연히 다르다. 다행히 14일 조국 장관이 사의를 표명했다. 이제 문 대통령은 이번 사태를 반면교사로 삼아 협치의 국정행보를 걸어야할 것이다. 무엇보다 민생 현장을 직시해 '정치의 시간'이 아닌 '민생의 시간'을 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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