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8억원 해외진출 교두보 마련"
아이티센(대표 박진국)은 자사가 보유한 소프트센 지분 전량 25%를 홍콩 셩다(SHENGDA)인터내셔널이 최대 출자자인 수피센 투자조합에 매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동시에 투자조합의 출자자로도 참여해 홍콩 셩다인터내셔널이 추진하는 ICT·헬스케어 신사업에 참여하고 해외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이티센그룹은 수피센투자조합의 다양한 크로스보더 M&A 경험, 홍콩 측 투자자의 중화권 사업역량을 토대로 글로벌 사업을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박진국 아이티센 대표는 "이번 지분 매각으로 128억원의 처분이익이 발생한다"면서 "확보한 재원은 클라우드 관련 투자와 해외시장 진출 등 수익성 중심의 비즈니스 모델 확장에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이티센은 2분기에 연결기준 매출 3937억원, 영업이익 84억원, 순이익 24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안경애기자 naturean@dt.co.kr
아이티센(대표 박진국)은 자사가 보유한 소프트센 지분 전량 25%를 홍콩 셩다(SHENGDA)인터내셔널이 최대 출자자인 수피센 투자조합에 매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동시에 투자조합의 출자자로도 참여해 홍콩 셩다인터내셔널이 추진하는 ICT·헬스케어 신사업에 참여하고 해외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이티센그룹은 수피센투자조합의 다양한 크로스보더 M&A 경험, 홍콩 측 투자자의 중화권 사업역량을 토대로 글로벌 사업을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박진국 아이티센 대표는 "이번 지분 매각으로 128억원의 처분이익이 발생한다"면서 "확보한 재원은 클라우드 관련 투자와 해외시장 진출 등 수익성 중심의 비즈니스 모델 확장에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이티센은 2분기에 연결기준 매출 3937억원, 영업이익 84억원, 순이익 24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안경애기자 naturea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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