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군별 혁신 성공사례 공유
롯데지주와 롯데정보통신이 11일 강원 속초 롯데리조트에서 개최한 '제15차 롯데그룹 정보화전략 세미나'에서 각 계열사들이 혁신전략을 공유하고 있다.   롯데정보통신 제공
롯데지주와 롯데정보통신이 11일 강원 속초 롯데리조트에서 개최한 '제15차 롯데그룹 정보화전략 세미나'에서 각 계열사들이 혁신전략을 공유하고 있다. 롯데정보통신 제공


롯데그룹이 디지털 혁신을 통한 지능형 기업으로의 도약에 속도를 낸다. 11일 롯데지주(대표 황각규)와 롯데정보통신(대표 마용득)은 롯데리조트 속초에서 '제15차 롯데그룹 정보화전략 세미나'를 개최하고 IT 기술을 활용한 혁신방안을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그 동안 롯데정보통신 단독으로 진행하던 것에서 그룹 차원의 디지털 혁신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 롯데지주와 공동 개최했다.

황각규 롯데지주 부회장, 윤종민 경영전략실장 등 그룹 핵심 인사를 포함해 전체 그룹사 CIO(최고정보화책임자), CISO(최고정보화보안책임자) 등 총 140명이 참석했다. 행사 주제는 '공감과 지능형기업'으로 그룹의 디지털 혁신 현주소에 대해 공감하고, 지능형 기업으로 진화하기 위한 다양한 전략을 논의했다.

롯데케미칼, 롯데칠성, 롯데제과, 롯데면세점, 롯데첨단소재 등 산업군별 혁신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인사이트를 얻는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롯데케미칼은 예지정비, 디지털 안전작업, VR(가상현실) 안전체험 개발 착수 등 스마트 팩토리 구축사례를 소개했다.

롯데는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 로지스틱스, 스마트 리테일을 아우르는 그룹 차원의 디지털 혁신 플랫폼을 구축해 그룹사의 온·오프라인 데이터를 연계하기로 했다. 특히 AI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이를 분석해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우선, 전 그룹사에 RPA(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 도입을 확대하고, 클라우드와 모바일 기반의 디지털 워크플레이스를 구축해 임직원들이 더욱 스마트하게 일하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안경애기자 natu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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