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준혁 넷마블 의장
방준혁 넷마블 의장

넷마블이 웅진코웨이 인수 본입찰에 뛰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넷마블은 10일 "실물 구독경제 1위 기업인 웅진코웨이 인수 본입찰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몸값이 최대 2조원 안팎으로 예상되는 웅진코웨이는 정수기, 청정기, 비데 등에 대한 렌탈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안정적인 사업기반과 정기결제를 기반으로 하는 구독경제 사업모델이 인수전에 뛰어들게 된 가장 큰 이유로 보인다. 넷마블 측은 "구독경제는 최근 글로벌에서 고속 성장중"이라며 "자사가 게임사업에서 확보한 인공지능,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기술과 IT운영노하우를 접목해 스마트홈 구독경제 비즈니스로 발전시켜 글로벌에서 큰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웅진코웨이가 국내 렌탈 시장에서 50%가량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는 1위 사업자인만큼, 넷마블의 수익성 확대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판단이 깔린 것으로 보인다.

넷마블은 인수합병(M&A)을 통해 질적, 양적인 성장을 모색해왔다. 실제 넷마블은 지난해 4월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지분 25.71%를 2014억원을 주고 인수했고, 지금은 무산된 넥슨 인수전에도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넷마블은 인수합병(M&A)을 통해 질적, 양적인 성장을 모색해왔다. 실제 넷마블은 지난해 4월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지분 25.71%를 2014억원을 주고 인수했고, 지금은 무산된 넥슨 인수전에도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넷마블 측은 "게임산업 강화와 더불어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다양한 투자를 진행해 왔다"며 "우량 자회사 확보로 인해 넷마블의 안정적인 성장이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김위수기자 withsu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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