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김아름 기자] BBQ는 지난 1일 출시한 뱀파이어 치킨이 '맵덕(매운맛 덕후)'들의 도전의식을 자극하며 높은 판매량을 올리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출시 이후 진행된 먹방 도전 이벤트로 끼니짱, 윰댕, 도로시,떵개떵, 쏘영 등 인기 먹방 유튜버들의 시식 영상이 꾸준히 업로드 되고 있으며 시식 영상은 총 조회수 340만회를 넘어섰다.

특히 뱀파이어 치킨 반마리와 뱀파이어 딥(송곳니감자+갈릭딥핑소스 통감자)이 함께 포함된 1인 세트메뉴는 1만5000원이라는 부담 없는 가격으로 치킨과 사이드 메뉴를 함께 즐길 수 있어 혼술족들에게 인기가 좋다는 설명이다.

제너시스BBQ 관계자는 "뱀파이어 치킨의 매운맛이 3단계로 나눠져 있어 버닝을 주문한 고객들은 반드시 블러드에 도전하고, 블러드 단계를 성공한 사람들은 헬게이트까지 주문 하고 있다" 며 "재구매로 이어지는 것이 매출 상승에 큰 도움이 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세계 맛 좀 볼래' 시리즈 일환으로 출시된 뱀파이어 치킨의 3단계 '헬게이트'는 매운맛의 정도를 나타내는 스코빌 지수가 1만4000SHU(당사분석치 기준)으로 국내에서 가장 매운 치킨으로 측정됐다.

김아름기자 armijjang@dt.co.kr

BBQ의 신메뉴 뱀파이어 치킨이 혼술족을 대상으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너시스BBQ 제공>
BBQ의 신메뉴 뱀파이어 치킨이 혼술족을 대상으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너시스BBQ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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