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김양혁 기자]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가 뽑은 10월의 차에 메르세데스-벤츠의 더 뉴 GLE가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는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산하 조직으로,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 한 달 동안 출시된 신차와 부분 변경 모델을 종합 평가해 후보 차량을 선발하고, 최고의 차량 1대를 선정한다. 지난 9월 기아자동차 모하비 더 마스터와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GLE, 쉐보레 트래버스가 10월의 차 후보에 올랐으며, 더 뉴 GLE가 18.4점(25점 만점)을 얻어 10월의 차로 최종 선정됐다.

이승용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 위원장은 "메르세데스-벤츠의 더 뉴 GLE는 새롭게 바뀐 내외관 디자인과 직관적인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갖춘 프리미엄 SUV(스포츠유틸리티차)"라며 "강력한 퍼포먼스와 효율성을 겸비한 최신 파워트레인이 장착돼 있어 운전의 즐거움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국내 일간 신문, 방송, 통신사, 온라인, 자동차 전문지 등 48개 언론사가 회원사이며, 회원사 소속 기자 20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김양혁기자 mj@dt.co.kr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GLE.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제공>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GLE.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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