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15일부터 `리니지2M` 사전 캐릭터 생성 시작

엔씨소프트가 오는 15일부터 신작 모바일게임 '리니지2M'의 사전 캐릭터 생성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리니지2M은 올해 중 출시된다.

사전 캐릭터 생성은 15일 낮 12시부터 리니지2M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이용자는 리니지2M을 즐길 서버를 선택한 뒤 캐릭터의 종족과 직업을 선택하고 이름을 만들 수 있다. 원작 리니지2에 등장했던 클래스는 물론 새로운 클래스도 선택 가능하다. 또한 사전 혈맹 생성, 미니 게임 등의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리니지2M의 사전예약 참가자는 32일만에 500만명을 넘어섰다. 이는 국내에서 사전예약을 진행한 게임 중 가장 빠른 속도다.

김위수기자 withsuu@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