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5G 기반 공덕역 'U+5G 갤러리'에서 전문 도슨트 투어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한다

U+5G 갤러리 도슨트 투어는 5G 기술과 예술 작품에 대한 풍부한 지식을 갖춘 전문 도슨트의 설명을 들으며, 역사 곳곳에 전시된 예술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LG 유플러스 5G 고객이 아니어도 현장에서 제공되는 5G스마트폰으로 작품을 보다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다.

U+5G 갤러리 도슨트 투어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한 시간 단위로 운영되며, 최대 20명 단위로 관람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6호선 응암 방면 환승 공간에 마련된 'U+5G 팝업 갤러리'에 문의하면 된다.

U+5G 갤러리는 △지하철을 기다리며 즐길 수 있는 '플랫폼 갤러리' △지하철 내부에서 감상하는'열차 갤러리' △이동하며 눈으로 즐기는 '환승 계단 갤러리' △환승 거점에서 5G 콘텐츠 체험이 가능한 '팝업 갤러리' 등 지하철에 들어와 탑승까지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4개 공간에 마련됐다. 24명의 예술가가 준비한 총 88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지하철을 이용하는 고객이 전시된 작품을 LG유플러스의 5G 서비스 앱인 'U+AR'로 비추면, 스마트폰 화면 상에서 작품이 '움직임'을 가지게 된다. 예를 들어, 정지된 발레리나의 그림을 비추면 U+AR에서 발레리나가 움직이며 공연을 펼친다. 화면 안에서 재탄생한 작품을 자유롭게 확대하고 돌려가며 생생하게 감상할 수도 있다. 타사 고객이나, LTE 고객도 구글 렌즈를 통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U+5G 갤러리는 2020년 2월 29일까지 약 6개월간 공덕역 역사를 이용하는 모든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있다. U+5G 갤러리의 자세한 이용 방법은 유튜브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은지기자 kej@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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