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김양혁 기자] 국내 남자 골프대회 최대 상금 규모를 자랑하는 2019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열린다.
6일 제네시스에 따르면 2019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인천 송도에 위치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개최된다.
올해 3회를 맞은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국내 남자 골프 활성화를 위해 제네시스가 2016년부터 개최해왔다. 이번 대회는 2019년 KPGA 코리안 투어를 결산하는 자리로, 국내 최고 상금인 15억원(우승상금 3억 원)과 제네시스 차량, 2020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과 2019 더 CJ컵 출전권 등의 혜택을 걸고 120명의 선수가 승부를 겨룬다.
국내 최고를 지향하는 골프 대회답게 출전 선수도 화려하다. 최경주 선수는 내년 시니어투어 입회를 앞두고 이번 대회에서 마지막 투혼을 발휘한다. 2018-2019 시즌에서 아시아인 최초로 PGA '올해의 신인상'을 수상한 임성재를 비롯, 제1회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코스 레코드 타이를 기록(8언더파, 64타)한 노승열, 지난 시즌 PGA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이경훈과 김민휘, 유러피언투어에서 떠오르는 신예로 주목받은 이민우도 국내 팬에게 선전을 약속했다.
이번 대회는 그 어느 해보다 까다롭고 어려운 조건으로 구성돼 역대 최고 난도의 경기를 치를 것으로 예상된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국내 골프 문화 확산을 위해 3년째 제네시스 챔피언십을 개최해오고 있다"며 "많은 골프 팬들이 대회장에 방문하셔서 골프 경기 관람과 함께 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김양혁기자 mj@dt.co.kr
2019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인천 송도에 위치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개최된다. 사진은 작년 5월에 열린 '2018 제네시스 챔피언십' 대회 모습. <제네시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