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유튜버 진행쇼 잇단 개최
소비자-유명인 직접 소통 호응



[디지털타임스 김민주 기자] CJ오쇼핑의 T커머스 채널 'CJ오쇼핑플러스'는 오는 6일부터 인플루언서 '대도서관'과 함께 '대도쇼(사진)'를 선보인다.

대도쇼는 게임 전문 유튜버 대도서관이 매달 새로운 상품을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도쇼는 20~30대 고객들의 취향에 맞춰 CJ오쇼핑의 자체 브랜드 상품이나 인플루언서들이 개발한 새로운 상품을 지속적으로 소개하며 소비자들과의 소통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소셜미디어에서 영향력이 있는 인플루언서가 자신의 이름을 딴 홈쇼핑 정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CJ오쇼핑의 T커머스 채널 'CJ오쇼핑플러스'는 오는 10월 6일 오후 7시 45분에 기획프로그램 대도쇼를 론칭한다. 대도서관은 이 프로그램의 메인 쇼호스트로 출연해 캐쥬얼 아메리칸 프레피룩을 추구하는 고태용 디자이너의 브랜드 '비욘드클로젯'의 맨투맨과 후드티 제품을 판매 한다.

이밖에도 CJ오쇼핑플러스는 1400여팀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MCN 'DIA TV'와 연계해 인플루언서가 출연하거나 인플루언서가 개발에 참여한 상품을 소개하는 등 신선한 시도들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예정이다.

CJ 오쇼핑 관계자는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세포마켓에서 인플루언서와 고객 간에 구축된 신뢰도에 상품 운영 역량을 갖춘 홈쇼핑의 인프라가 더해져 전체 시장의 성장과 인식 개선에 긍정적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민주기자 stella2515@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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