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분석
[디지털타임스 김민주 기자] SK증권은 4분기에 대어급 상장이 늘어나면서 기업공개(IPO) 시장이 다시 살아날 것으로 1일 전망했다.

이날 SK증권 중소성장기업분석팀은 보고서를 통해 "현재 코스피·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승인받은 기업 22곳 중 11곳이 이달 수요예측을 진행한다"며 "미중 무역분쟁 등 대외 이슈가 일부 완화되면서 공모 절차를 추진하는 기업들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이 가운데 이른바 '대어급' 종목인 지누스와 롯데리츠는 상장 후 시가총액이 1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추정했다.

이들은 "이밖에 스마트팩토리, 인공지능(AI) 머신비전 등 미래산업 관련 종목들이 상장을 추진하면서 IPO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11월부터는 코스닥지수가 강한 흐름을 보이면서 전반적인 투자심리도 개선될 가능성이 크다"며 "이 시기에 증권사나 산업 분석기관이 내년 산업 전망을 내놓기 시작하면서 향후 성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중소형 종목 위주로 매수세가 유입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IPO 시장이 본격적인 반등 구간에 진입했다"고 강조했다.

김민주기자 stella2515@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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