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마케팅 활동 강화 나서


올해 지스타의 메인 스폰서인 슈퍼셀이 서울 강남구에 오는 17일 '슈퍼셀 라운지'를 개소하고 국내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슈퍼셀은 핀란드 게임사로 모바일게임 '브롤스타즈'를 비롯해 '클래시오브클랜', '클래시로얄' 등을 세계적으로 흥행시켰다.

슈퍼셀 라운지는 세계 최초로 우리나라에 문을 연다. 위워크 신사점에 2개 층, 총 면적 634.6㎡(약 200평) 규모로, 이용자들이 게임을 직접 경험할 수 있게 조성됐다. 라운지 외관도 슈퍼셀 게임 캐릭터들에 한국적 요소를 결합해 꾸몄다. 브롤스타즈·클래시 로얄 등 게임을 활용한 대전과 토너먼트 등이 열리기도 하며, 중상급 이상 실력자들이 게임을 즐길 수도 있다. 라운지는 무료로 운영된다.

한국에 슈퍼셀 라운지를 처음 연 배경에 대해 박성미 슈퍼셀코리아 크리에이티브·브랜드 담당은 "그동안 진행한 다양한 오프라인 이벤트가 가장 활성화된 나라 중 하나가 한국이고 행사 참여자들의 태도도 성숙돼 있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12월 출시된 슈퍼셀의 '브롤스타즈'는 현재 구글플레이 기준 국내 모바일게임 매출순위 10위를 기록할 정도로 인기가 많고 고정팬층도 두텁다. 슈퍼셀은 한국 시장의 성장 가능성도 높이 평가한 것으로 보인다.

슈퍼셀은 11월 부산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게임전시회 '지스타 2019'의 메인스폰서를 맡는 등 마케팅 활동도 강화한다. 지스타의 메인스폰서 비용은 3억원으로, 벡스코 전시관과 오디토리움 및 야외광장에서 홍보활동을 펼치게 된다.

슈퍼셀은 메인스폰서를 맡기 위해 지스타 스폰서 모집 초기부터 적극적으로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슈퍼셀코리아 측은 "슈퍼셀 라운지는 슈퍼셀이 추구하는 오프라인 게임 경험을 극대화하는 공간으로, 슈퍼셀에서 한국에 처음으로 선보인 공간"이라며 "슈퍼셀 게임을 매개로 가족과 친구들이 의미 있고 즐거운 경험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위수기자 withsu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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