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토)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71회에 최근 32KG을 감량하며 다이어트에 성공한 유재환의 모습이 공개된다.

유재환은 지난 전참시 출연 당시 104KG에 육박하는 모습으로 살이 찔 수밖에 없는 잘못된 식습관과 허리디스크, 통풍, 역류성 식도염 등10여 가지가 넘는 질병을 앓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의 안타까움을 샀다. 그러나 32KG을 감량한 확 달라진 모습으로 나타나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얼마전 다이어트 성공을 알린 유재환은 둥글둥글하고 볼록했던 뱃살은 온데간데 없이 사라지고 날렵한 턱선과 모델 뺨치는 슬림한 몸매로 주변 사람들이 알아보지 못할 정도로 180도 달라진 모습을 선보였다.

'전참시' 출연 전인 지난 8월 언론을 통해 32KG 감량 소식이 알려지며 하루 종일 포털 검색어 1위를 차지한 유재환은 30KG을 감량하고 리즈시절을 모습을 되찾아 다이어트의 레전드로 알려져 있는 NRG 노유민의 뒤를 잇는 새로운 다이어트의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유재환은 "건강이 좋지 않았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시작할 때부터 건강한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하는 것에 가장 집중했다. 평소 식습관이 좋지 않았는데 다이어트를 하면서 하루 3끼를 규칙적으로 챙겨 먹었고 빅데이터를 활용한 전문적인 컨설팅과 누워서 편하게 기기 관리를 받으며 다이어트를 해서 힘들지 않게 4개월만에 32KG을 감량할 수 있었다"며 자신의 다이어트 방법을 전했다.

유재환의 전참시 출연 소식이 전해지며 "완전 전지적 다이어트 시점이네. 다이어트 하니까 인물이 사는구나", "진짜 유재환 맞아? 완전 다른 사람됐네. 살찌면 안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기자 on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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