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콘, 상업용 부동산 플랫폼 '상가의 신' 출시
[디지털타임스 이상현 기자] 상가 시장에서도 분양 초기부터 다양한 호실별 정보를 담은 플랫폼이 출시됐다.

상업용 부동산 전문 스타트업 트라이콘은 상업용 부동산 정보 플랫폼 '상가의 신'을 출시하고 주요 정보를 호실별로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권강수 트라이콘 대표이사는 "그동안 상업용 부동산 시장은 연간 80만~90만건이 거래되는 거대한 시장임에도 호실별 상세정보를 담은 플랫폼은 전무했다"라며 "상가의 신은 시행사, 시공사, 분양사 등 관계자들만이 알고 있던 한정된 정보를 공개적인 플랫폼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그동안 상가분양 정보 사이트에는 층별 최고가 및 최저가, 평균가 등 대략적인 사항들만 공개되고 있지만, 호실별 상세정보는 관계자들에게만 국한된 정보였다.

권 대표이사는 "호실별 정보 제공은 시행사, 시공사, 마케팅사 등 주요 공급 주체들과의 긴밀한 관계 덕분에 가능했다"며 "약 20년 이상 부동산 업계에 몸담은 경력을 활용해 네트워크를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상가의 신은 분양상가 정보 외에도 상가의 임대·매매·직거래, 빌딩매매, 오피스텔 분양·임대·매매 등 상업용 부동산 전반의 정보를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아파트 시장에서 스타트업으로 출발해 자리잡은 직방이나 다방처럼 중개사들에게 중개수수료를 받는 것이 주 수익원이 아니라는 점도 특징이다.

권 대표이사는 "상가가 준공되고 나서 중개사들에게 수수료를 받는 것이 아닌, 분양 초기부터 시행사, 건설사, 분양대행사 등을 대상으로 수익을 받는 구조"라며 "회원가입을 통해 무료로 매물 등록이 가능하며, 모든 회원은 상가의 신에 등록된 매물의 상세정보 및 다양한 상업용 부동산 컨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상가의 신은 PC 및 모바일 버전의 오픈을 마친 상태로,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모바일 App 오픈 베타 버전이 등록돼 있다. 정식버전은 오는 10월 내 출시 예정이다.

권 대표이사는 "업계에 20년 이상 몸담으면서 실제 체험한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상가의 신을 선보이게 됐다"며 "그동안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제대로 된 상업용 부동산 플랫폼으로 자리잡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 유튜브 채널을 통해 부가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상가의 신 유튜브 채널에서는 분양현장 경험을 가진 진행자가 상가 투자나 상업용 부동산에 대한 경험 및 사례들을 들려주는 콘텐츠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상가 시장에서도 분양 초기부터 다양한 호실별 정보를 담은 플랫폼이 출시됐다. 사진은 권강수 트라이콘 대표이사가 26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상가의 신 플랫폼 설명을 하고 있는 모습. <이상현 기자>
상가 시장에서도 분양 초기부터 다양한 호실별 정보를 담은 플랫폼이 출시됐다. 사진은 권강수 트라이콘 대표이사가 26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상가의 신 플랫폼 설명을 하고 있는 모습. <이상현 기자>
상가의 신 애플리케이션 이미지 컷. <트라이콘 제공>
상가의 신 애플리케이션 이미지 컷. <트라이콘 제공>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상현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