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통신사업자 O2 경영진들이 LG유플러스의 5G 상용화 현황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
옌 후루스카 체코 O2 CTO(최고기술경영자)를 비롯한 경영진들은 지난 23일 LG유플러스 5G 체험관을 방문했다.
이들은 LG유플러스 5G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5G 상용화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에 대해 논의했다. O2 체코는 티모바일 체코와 더불어 체코 내에서 1~2위를 다투는 무선사업자다. 특히 체코는 내달 5G 주파수 경매 후 3.5GHz 대역에서 5G 서비스를 상용화할 계획이다. O2 경영진들은 앞서 LG유플러스가 3.5GHz 대역에서 5G를 성공적으로 상용화 한 것과 관련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O2 경영진은 LG유플러스의 5G 네트워크 구축 로드맵, 5G 주파수 전략, 품질 검증 프로세스에 대해 다각도로 벤치마킹했다.
또한 3.5GHz 대역에서 높은 성능을 끌어낸 핵심 비결, 5G 서비스 모델에도 집중했다.
LG유플러스는 최단기간 LTE 전국망 구축과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5G 네트워크 구축 현황과 전략, 성능 최적화, 필드 시험 결과, 셀 설계 기준, 5G 장비 스펙에 대해 설명했다.
O2 경영진들은 용산사옥에 설치된 5G 체험관에서는 스마트 드론, 지능형 CCTV, 스마트 팩토리 등의 기업전용 서비스와 함께 U+VR, U+AR 등 U+5G 핵심 서비스와 사업모델에 대해서 설명을 들었다. U+VR 태양의 서커스를 직접 시연하기도 했다.
앞서 영국 BT, 일본 소프트뱅크를 비롯해 핀란드 엘리사, 남아프리카공화국 레인, 말레이시아 셀콤, 캐나다 벨 모빌리티 등 세계 각국의 통신사업자들도 LG유플러스를 찾아 U+5G 서비스와 이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전략 등을 벤치마킹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