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법무부 장관의 석사학위 논문의 표절 의혹 제기에 서울대가 18일 회의를 열어 조사여부를 결정한다.

서울대 관계자는 "18일 연구진실성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제보 내용을 검토해 학교 차원의 조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달 초 보수논객 변희재 씨가 고문으로 있는 미디어워치 산하 '연구진실성검증센터'는 조 장관의 석사학위 논문 '소비에트 사회주의법, 형법이론의 형성과 전개에 관한 연구'가 적절한 인용부호나 출처 표기 없이 일본 문헌의 문장과 문단을 직역해 사용했다며 서울대에 표절 의혹을 제보했다.

앞서 센터는 조 장관의 동일한 논문이 국내 문헌을 표절했다는 의혹을 제기했지만, 서울대는 2015년 '연구 부정행위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결론 내린 바 있다.

연구진실성위원회는 본조사위원회 조사 결과를 토대로 연구 부정행위 여부를 판정하고, 필요할 경우 총장에게 징계 등을 요청할 수 있다. 황병서



전자증권제도 시행 기념식 참석한 조국 장관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조국 법무부 장관이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전자증권제도 시행 기념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19.9.16      superdoo82@yna.co.kr  (끝)
전자증권제도 시행 기념식 참석한 조국 장관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조국 법무부 장관이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전자증권제도 시행 기념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19.9.16 superdoo82@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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