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교육기관 '경록'이 정부의 임대사업 장려정책에 힘입어 임대관리 전문 공인중개사의 전망이 급성장하고 있다고 17일 전했다.

경록 관계자에 따르면 우리나라 부동산 정책은 헌법에 기초한 균형발전을 궁극적인 목표로 하며, 단기 시세 차익을 노리는 부동산 투자 가 아닌, 국토 전반에 걸친 민간 영역에서의 소규모 및 대규모 부동산투자들을 통한 양질의 주택 수요를 충족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에 임대사업자의 대출 규제를 완화하고 세금 및 복지 혜택을 주는 동시에 음성적인 부동산투기를 방지하기 위한 규제를 강화해 임대관리업이 활성화되도록 장려하고 있다. 국회와 정부에서 추진 중인 임대관리업 양성화 정책이나, 최근 부동산 간접투자 및 주택 대출규제 완화 역시 이와 같은 정책의 골자에 근거한 것이다.

따라서 다양한 부동산(상업, 업무용 빌딩, 상가, 오피스텔, 리츠 등)에 관한 임대관리 업무를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임대관리 전문 공인중개사를 통한, 이 부동산 분야는 오랜 세월 선진국에 비해 뒤쳐져 있었지만, 현 정부의 임대사업 장려정책과 맞물려 입지가 자연스럽게 넓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임대관리사가 개인의 정년, 부동산 경기와 무관하게 임대관리 서비스로 꾸준히 수익을 낼 수 있다는 점, 트럼프 미국 대통령 역시 임대관리 공인중개사로 활동하며 재산을 증식했다는 점이 회자되면서 임대관리사에 관한 대중들의 관심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경록은 부동산학의 국내 도입 및 발전에 기여해 '한국 부동산교육의 모태'로 불리는 62년 전통의 부동산교육기관이다. 오랜 기간 동안 축적해온 부동산 교육노하우를 통해 공인중개사, 주택관리사 자격증과 공경매를 교육하는 것은 물론 전문적인 임대관리사인 공인중개사를 양성하는 데에도 꾸준히 힘을 기울이고 있다.

온라인뉴스팀기자 on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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