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금호타이어에 따르면 금호타이어 노사는 최근 2018년 단체교섭안 재협상에 돌입했다.
앞서 1월 29일과 지난 8월 13일 등 금호타이어 노조는 찬반투표로 두 차례나 잠정합의안을 거부한 바 있다. 부결된 노사 잠정 합의 단체교섭안은 국내공장 설비투자, 인력 운영은 노사 간 현재 진행되는 상황을 고려해 앞으로 대화를 통한 논의와 추진 등을 담고 있다.
광주공장 이전 문제는 노사가 공동으로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참여하기로 했다. 퇴직연금 중도인출 한도 상향과 성형(成形)직 근무수당으로 월 1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고용세습 논란이 된 조합원 자녀 우선채용 조항은 삭제한다. 또 현재 생일 기준 만 60세에 퇴직하는 것을 내년부터 만 60세 반기 말로 정년을 조정한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두 차례나 노조원 찬반투표에서 부결돼 노사 모두 부담스러운 측면이 있다"며 "추석 연휴가 지나면 협상에 속도를 내 합의안을 도출할 것"이라고 말했다.김양혁기자 mj@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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