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이미정 기자] 효성이 세계적인 첼리스트 요요마와 함께 한반도 평화를 기원했다.
효성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공동 기획한 '문화로 이음:디엠지(DMZ) 평화음악회' 가 9일 파주 DMZ 안 도라산역에서 개최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DMZ 평화음악회는 효성이 메세나 활동으로 개최한 '요요마 바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열렸다. 바흐 프로젝트는 8일에 열린 파크콘서트와 행동의 날(Day of Action)인 DMZ 평화음악회로 구성됐다.
DMZ 평화음악회에서 요요마는 옥상달빛, 국악인 김덕수, 안숙선, 북한 출신 피아니스트 김철웅 등과 함께 연주하며 한반도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 파크콘서트에서 선보였던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 연주는 물론 북한 출신 청년 연주자 2명과 함께 협연을 하기도 했다.
효성 관계자는 "뜻깊은 행사를 후원하게 돼 기쁘다"며 "행동의 날로 진행되는 DMZ 음악회가 인류의 평화, 화합, 공존에 공헌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이미정기자 lmj0919@dt.co.kr
효성과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 기획한 '문화로 이음:디엠지(DMZ) 평화음악회' 가 9일 파주 DMZ 안 도라산역에서 개최됐다. 사진은 9일 도라산역 '문화로 이음:디엠지(DMZ)평화음악회' 공연 모습. <효성 제공>
효성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공동 기획한 '문화로 이음:디엠지(DMZ) 평화음악회' 가 9일 파주 DMZ 안 도라산역에서 개최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DMZ 평화음악회는 효성이 메세나 활동으로 개최한 '요요마 바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열렸다. 바흐 프로젝트는 8일에 열린 파크콘서트와 행동의 날(Day of Action)인 DMZ 평화음악회로 구성됐다.
DMZ 평화음악회에서 요요마는 옥상달빛, 국악인 김덕수, 안숙선, 북한 출신 피아니스트 김철웅 등과 함께 연주하며 한반도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 파크콘서트에서 선보였던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 연주는 물론 북한 출신 청년 연주자 2명과 함께 협연을 하기도 했다.
효성 관계자는 "뜻깊은 행사를 후원하게 돼 기쁘다"며 "행동의 날로 진행되는 DMZ 음악회가 인류의 평화, 화합, 공존에 공헌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이미정기자 lmj0919@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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