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시윤 소속사 모아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9일 "윤시윤의 외조부께서 지난 8일 별세했다"고 알렸다.
관계자에 따르면 윤시윤은 8일 tvN 새 드라마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촬영 중 비보를 접하고, 당일 촬영을 마무리한 뒤 드라마 측에 양해를 구한 뒤 외할아버지의 빈소로 향했다.
윤시윤에게 외할아버지는 각별한 가족이다. 윤시윤은 지난 2016년 KBS2 예능프로그램 '1박2일'에서 "생후 100일부터 중학교 1학년 때까지 외할아버지, 외할머니 손에서 자랐다"면서 사랑받으며 자란 어린 시절을 공개한 바 있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전남 순천의료원 장례식장이다. 윤시윤은 가족들과 함께 빈소를 지키며 슬픔을 달래고 있다.
디지털뉴스부기자 dtnews@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뉴스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