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쿨아프리카, 아프리카 유명 업사이클 작품 선봬
아프리카 문화 콘텐츠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쏘쿨아프리카가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 문화예술 재단에서 주최한 2019 제주 업사이클 페스티벌 '얼랑핀칙 쓰레기展'에 참가하였다.

아프리카 케냐의 업사이클 브랜드인 오션솔(OCEAN SOLE)을 국내에서 단독으로 소개하고 있는 쏘쿨아프리카는 다양한 아프리카 예술작품들과 아티스트들을 소개하고 있는 국내 아프리카 스타트업이다. 지난 5월 크라우드 펀딩 와디즈에서 업사이클 제품을 첫 론칭 하였으며 6배의 목표액을 달성한 바 있다.

제주도에서 개최된 이번 2019 제주 업사이클 페스티벌은 올해 2회를 맞이하였으며, 역대 최대 규모의 업사이클 페스티벌로써 국내외의 작가들과 제품들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페스티벌이다. 쏘쿨아프리카 김사무엘 대표는 페스티벌 토크콘서트의 발표자로 초청되어 아프리카 업사이클에 대한 사회적 가치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 대표는 토크콘서트에서 "케냐의 오션솔은 매년 버려진 750,000개의 플립플랍을 수거하여 예술작품으로 만드는 기업"이라며 "오션솔의 아름다운 작품을 보면서 더 많은 사람에게 해양 환경을 오염시키는 플라스틱 쓰레기에 심각성이 더욱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하였다.

쏘쿨아프리카는 오션솔의 제품들을 더욱 대중적으로 홍보하기 위한 영상 콘텐츠 제작을 완료하고, 올 10월 크라우드 펀딩 와디즈에서 2차 앵콜 펀딩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팀기자 on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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