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법무장관 후보자 국회 인사청문회가 결국 6일 오전 10시 열리게 됐다. 5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여야 간사들은 윤순진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 장영표 단국대 의대 교수, 노환중 부산의료원장 등 11명을 증인으로 채택하는 데 합의했다. 증인 문제가 정리되면서 조 후보자의 청문회 개최는 최종 확정됐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9일 조 후보자를 법무장관 후보자로 지명한지 28일만이다. 많은 곡절을 겪기는 했으나 청문회가 성사된 것은 반길만한 일이다. 고위공직자 후보자가 국회 검증 절차를 거쳐야 한다는 것은 국민과의 약속이자 민주주의의 원칙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합의는 됐지만 추가 의혹은 계속 나오는 상황이다. 이번에는 조 후보자 딸의 '동양대 총장 표창장 위조 의혹'이 불거졌다. 조 후보자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표창장을 위조했다는 것이다. 이 표창장은 딸이 재학중인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입학지원 때 제출서류에 기재됐다고 한다. 사실로 밝혀지면 사문서 위조범죄에 해당될 수 있어 경우에 따라선 부산의전원 입학이 취소될 수 있는 사안이다. 여기에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과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이 동양대 총장에게 전화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 가뜩이나 시간도 부족한데 청문회에서 밝혀져야 할 의혹이 더 많아진 셈이다.
어렵게 열리는 청문회인 만큼 제대로 해야한다. 통과의례에 그쳐선 절대 안된다. 여야 청문위원들은 국민적 관심이 이번 청문회에 쏟아지고 있다는 사실을 유념하고 진실을 밝히는 데 모든 역량을 기울어야 할 것이다. 정확한 근거를 가지고 준엄하게 추궁해 국민들이 조 후보자의 실체를 알 수 있도록 해야한다. 조 후보자 역시 자신에게 제기되고 있는 의혹을 해명하되 검찰 수사를 이유로 답변을 피하는 일을 해선 안된다. 청문회 이후 여론의 향배가 조 후보자 거취를 결정하게 해야한다는 점은 분명하다. 조 후보자는 철저히 검증받고 그 결과를 받아들여야 할 것이다.
이렇게 합의는 됐지만 추가 의혹은 계속 나오는 상황이다. 이번에는 조 후보자 딸의 '동양대 총장 표창장 위조 의혹'이 불거졌다. 조 후보자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표창장을 위조했다는 것이다. 이 표창장은 딸이 재학중인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입학지원 때 제출서류에 기재됐다고 한다. 사실로 밝혀지면 사문서 위조범죄에 해당될 수 있어 경우에 따라선 부산의전원 입학이 취소될 수 있는 사안이다. 여기에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과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이 동양대 총장에게 전화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 가뜩이나 시간도 부족한데 청문회에서 밝혀져야 할 의혹이 더 많아진 셈이다.
어렵게 열리는 청문회인 만큼 제대로 해야한다. 통과의례에 그쳐선 절대 안된다. 여야 청문위원들은 국민적 관심이 이번 청문회에 쏟아지고 있다는 사실을 유념하고 진실을 밝히는 데 모든 역량을 기울어야 할 것이다. 정확한 근거를 가지고 준엄하게 추궁해 국민들이 조 후보자의 실체를 알 수 있도록 해야한다. 조 후보자 역시 자신에게 제기되고 있는 의혹을 해명하되 검찰 수사를 이유로 답변을 피하는 일을 해선 안된다. 청문회 이후 여론의 향배가 조 후보자 거취를 결정하게 해야한다는 점은 분명하다. 조 후보자는 철저히 검증받고 그 결과를 받아들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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