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 1346건 중 328건 거래
오피스텔 매각가율 '86.5%'
"시세보다 저렴해 관심 꾸준"

[디지털타임스 이상현 기자] 이달까지 올해 수익형 부동산 경매시장에 총 1500억원이 몰렸다.

5일 수익형부동산 연구개발기업 상가정보연구소는 법원경매정보 통계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달 3일 기준 서울시 수익형 부동산 경매건수는 1346건, 이 중 328건의 물건이 매각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매각금액은 총 1565억7638만원으로 집계됐다.

평균 매각률은 24.4%였고 매각가율은 73.1%로 조사됐다.

용도별로 경매 건수가 가장 많이 나온 물건은 883건을 기록한 겸용(상가주택, 도시형생활주택, 다가구주택)이었고 이어 상가 176건, 근린시설 169건, 오피스텔 118건 순이었다.

매각가율이 가장 낮은 물건은 72%를 기록한 근린생활시설이었으며 이어 상가 72.1%, 겸용 72.3%, 오피스텔 86.5% 순이었다.

조현택 상가정보연구소 연구원은 "기존 시세보다 평균 27%(서울 수익형 부동산 매각가율 기준) 저렴하게 매입할 수 있어 수익형 부동산 경매에 대한 관심은 꾸준하다"며 "그러나 경매 입찰 전 세입자 명도저항 여부를 파악과 권리 분석 등이 선행되지 않으면 입찰 후 낙찰자는 금전적, 정신적 피해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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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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