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A 2019 오늘 개막
세계 1939업체… 기술경쟁 점화
삼성·LG, AI활용 체험형 전시로
타 업체에 비교우위 경쟁력 과시
[디지털타임스 박정일 기자] '미래를 디자인하라 vs 더 나은 삶을 위한 혁신'
삼성전자와 LG전자가 6일(현지시간)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19'에서 이 같은 혁신 청사진을 제시했다.
올해 IFA 2019는 사물인터넷(IoT) 연결성과 인공지능(AI)에 5G(5세대 이동통신)까지 더해지면서, 이른바 '디지털 세계의 완결판'을 선점하기 위한 경쟁이 시작됐다. 주요 업체들은 기술을 총 망라해 관람객들을 미래 세계로 이끌겠다는 목표를 내놓았다.
주최측인 메세베를린은 이날 개막한 IFA 2019에 삼성전자와 LG전자를 비롯해 총 1939개 업체가 참가해 16만3900㎡에 이르는 전시공간에서 신제품 등을 전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1814개)보다 125개 업체가 늘어났다.
특히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국내 기업들은 연결성과 인공지능(AI)를 활용한 체험형 전시로 비교우위의 경쟁력을 보여줬다. 먼저 삼성전자는 개막을 하루 앞둔 5일(현지시간) '미래를 디자인하라(Design Your Tomorrow)'는 타이틀로 프레스컨퍼런스를 열고 갤럭시폴드를 비롯한 주요 신제품들을 소개했다.
벤자민 브라운 삼성전자 유럽 총괄 마케팅 담당 상무는 이 자리에서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은 삼성전자는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로 세상을 더 발전시키는데 많은 노력을 해왔다"며 "업계에서 '혁신'을 주도하는 브랜드로서 더 대담하게 향후 50년을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맞춰 삼성전자는 참가기업 가운데 가장 큰 단일 전시장을 마련하고,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6가지 형태의 라이프스타일 존을 만들었다.
LG전자도 AI 전시존을 중심으로 체험 공간을 마련하고, 자체 AI 플랫폼 LG 씽큐 뿐 아니라 구글, 아마존 등 외부의 다양한 인공지능 기술을 탑재한 제품들을 전진 배치했다. 전시장 입구에는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플렉서블 사이니지 260장을 이어붙여 만든 초대형 '올레드 폭포' 조형물을 만들어 관람객들의 탄성을 이끌어냈다. 스마트폰의 경우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LG V50S 씽큐와 'LG 듀얼 스크린' 신제품을 최초로 공개했다.
박일평 LG전자 CTO(최고기술책임자) 사장은 행사를 앞두고 열린 미래기술 좌담회에서 "음성 명령 기반의 인공지능이 더욱 풍부해지며 새로운 가능성을 열기 위해서는 영상지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관련 기술을 탑재한 신제품들을 소개했다.
베를린(독일)=박정일기자 comja77@dt.co.kr
세계 1939업체… 기술경쟁 점화
삼성·LG, AI활용 체험형 전시로
타 업체에 비교우위 경쟁력 과시
[디지털타임스 박정일 기자] '미래를 디자인하라 vs 더 나은 삶을 위한 혁신'
삼성전자와 LG전자가 6일(현지시간)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19'에서 이 같은 혁신 청사진을 제시했다.
올해 IFA 2019는 사물인터넷(IoT) 연결성과 인공지능(AI)에 5G(5세대 이동통신)까지 더해지면서, 이른바 '디지털 세계의 완결판'을 선점하기 위한 경쟁이 시작됐다. 주요 업체들은 기술을 총 망라해 관람객들을 미래 세계로 이끌겠다는 목표를 내놓았다.
주최측인 메세베를린은 이날 개막한 IFA 2019에 삼성전자와 LG전자를 비롯해 총 1939개 업체가 참가해 16만3900㎡에 이르는 전시공간에서 신제품 등을 전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1814개)보다 125개 업체가 늘어났다.
특히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국내 기업들은 연결성과 인공지능(AI)를 활용한 체험형 전시로 비교우위의 경쟁력을 보여줬다. 먼저 삼성전자는 개막을 하루 앞둔 5일(현지시간) '미래를 디자인하라(Design Your Tomorrow)'는 타이틀로 프레스컨퍼런스를 열고 갤럭시폴드를 비롯한 주요 신제품들을 소개했다.
벤자민 브라운 삼성전자 유럽 총괄 마케팅 담당 상무는 이 자리에서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은 삼성전자는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로 세상을 더 발전시키는데 많은 노력을 해왔다"며 "업계에서 '혁신'을 주도하는 브랜드로서 더 대담하게 향후 50년을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맞춰 삼성전자는 참가기업 가운데 가장 큰 단일 전시장을 마련하고,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6가지 형태의 라이프스타일 존을 만들었다.
LG전자도 AI 전시존을 중심으로 체험 공간을 마련하고, 자체 AI 플랫폼 LG 씽큐 뿐 아니라 구글, 아마존 등 외부의 다양한 인공지능 기술을 탑재한 제품들을 전진 배치했다. 전시장 입구에는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플렉서블 사이니지 260장을 이어붙여 만든 초대형 '올레드 폭포' 조형물을 만들어 관람객들의 탄성을 이끌어냈다. 스마트폰의 경우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LG V50S 씽큐와 'LG 듀얼 스크린' 신제품을 최초로 공개했다.
박일평 LG전자 CTO(최고기술책임자) 사장은 행사를 앞두고 열린 미래기술 좌담회에서 "음성 명령 기반의 인공지능이 더욱 풍부해지며 새로운 가능성을 열기 위해서는 영상지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관련 기술을 탑재한 신제품들을 소개했다.
베를린(독일)=박정일기자 comja7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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