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이상현 기자] 3기 신도시 발표 직후 대규모 미분양으로 직격탄을 맞았던 검단신도시에에서 분양을 진행했던 동양건설산업의 '검단파라곤'이 3개월 여 만에 물량완판에 성공했다.
동양건설산업은 검단파라곤 887가구를 완판했다고 5일 밝혔다.
검단파라곤은 올해 공급 예정인 2009가구 중 1차 공급분인 887가구로,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동 규모로 조성된다.
동양건설산업 분양관계자는 "합리적인 분양가와 특화설계를 내세우며 분양을 진행했다"며 "투자자들의 이탈로 실수요자 위주로 시장이 재편되면서 대우건설과 동양건설산업 등이 공급하는 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그는 "특히 '내 집 앞 창고' 등 특화설계와 함께 강남 고급 브랜드로 알려진 파라곤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도 높아 실수요자 중심으로 100% 계약이 이루어졌다"고 덧붙였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검단파라곤 조감도. <동양건설산업 제공>
동양건설산업은 검단파라곤 887가구를 완판했다고 5일 밝혔다.
검단파라곤은 올해 공급 예정인 2009가구 중 1차 공급분인 887가구로,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동 규모로 조성된다.
동양건설산업 분양관계자는 "합리적인 분양가와 특화설계를 내세우며 분양을 진행했다"며 "투자자들의 이탈로 실수요자 위주로 시장이 재편되면서 대우건설과 동양건설산업 등이 공급하는 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그는 "특히 '내 집 앞 창고' 등 특화설계와 함께 강남 고급 브랜드로 알려진 파라곤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도 높아 실수요자 중심으로 100% 계약이 이루어졌다"고 덧붙였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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