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넉넉한 한가위
[디지털타임스 김아름 기자] CJmall은 오는 8일까지 '2019 추석 대전' 기획전을 열고 추석 선물세트를 할인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추석이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만큼, 사과·배 등 전통적인 과일 선물세트 외에도 망고·황금향 등 이색 프리미엄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CJmall의 프리미엄 식품관 '맛있는家(가)'는 애플망고 선물세트를 정가 대비 21% 할인한 5만2900원에 판매한다. 애플망고는 일반 망고 대비 씨가 작고 당도가 높아 선물용으로 인기다. 이에 CJmall은 선물하기 좋도록 대과(330g) 이상의 애플망고를 개별 망 포장 및 부직포 박스와 함께 제공한다. 경북 상주 감도가 곶감 선물세트(3만9900원)와 제주 서귀포 황금향 1+1 선물세트(2만9900원)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배송 및 고객 편의 서비스도 강화한다. 고객이 원하는 날짜에 상품을 받을 수 있는 지정일 배송 서비스와 동일 상품에 한해 3곳까지 배송지 설정이 가능한 복수 배송 서비스도 마련했다. 또 먼 친척이나 지인의 주소를 몰라도 간편하게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모바일 선물하기 서비스도 운영한다. 추석 기획전 내 상세 페이지에서 선물하기 아이콘을 눌러 선물 받을 사람의 이름과 휴대폰 번호 입력한 후 결제하면, 선물 수령자가 직접 배송지를 입력하는 시스템이다.
CJmall 관계자는 "예년보다 이른 추석에도 소비자들이 알차고 실속 있는 선물세트를 구매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과 행사를 준비했다"며 "행사기간 동안 TV홈쇼핑 방송 상품을 구매, 상담하는 고객 중 1000명을 추첨해 '인덕션'을 경품으로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아름기자 armijja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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